2011년 대중적인 국수를 현대식으로 풀어내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셰프의국수전’이 브랜드 론칭 9년차에 접어드는 셰프의국수전이 2019년 상반기 신 메뉴 ‘마라국수’ 출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세프의국수전’ 관계자는 "신 메뉴 출시와 함께 치솟는 임대료, 인건비, 원부재료 등을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매출채널 확보가 필요하다고 느껴 ‘셰프의국수전’ 딜리버리 매장을 테스트 중에 있다"라며 "사업성 검토 후 가맹점 확장의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적인 경기 불황의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위한 다각도의 전략이 필요하며 금년도는 ‘셰프의국수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셰프의국수전’ 김헌훈 대표는 중국사업차 자주 방문했던 베이징에서 처음 마라탕을 접하게 되었고 특유의 향신료와 먹고 난 후 얼얼한 느낌이 한국인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개발의 착수, 최근 마라국수를 선보였다.
젊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중국 마라탕은 쓰촨 러산에서 유래한 중국의 음식 중에 하나이며 ‘마라’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드는 음식으로 얼얼할 마(麻), 매울 라(辣)라는 뜻이고, 맵고 얼얼한 탕 요리이다.
이번 신 메뉴는 ‘셰프의국수전’이 자랑하는 생면과 고기육수, 각종 야채와 함께 중국 현지 식재료를 배합하여 특제 소스를 개발하여 불경기로 침체되어있는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